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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합격수기
 2026.03.26 ㅣ 640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조O훈
편입구분: 학사편입
전적대학/학과 : 학점은행제 학사
편입준비시기 : 2024년 11월
수강캠퍼스 : 브라운편입 종로학원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마이스터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비교적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직접 일을 하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건 좋았지만, 진급이나 호봉 같은 부분에서 고졸과 대졸의 차이를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또 일을 하다 보니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왜 이런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생겼고, 전반적인 흐름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궁금증과 현실적인 취업 환경에서의 제 위치를 더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 대학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편입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고, 현재 가지고 있는 자격증(학점인정)과 상황을 고려하여 현실적으로 도전해볼 수 있겠다고 판단하여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저는 마이스터고등학교를 졸업해 일반적인 수능 준비 과정을 거치지 않았고, 실제로 수능을 본 경험도 없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당시 영어 실력은 토익 550점 수준이었으며, 기본적인 독해나 문법이 체계적으로 잡혀 있는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이후 회사를 다니다 퇴사한 뒤, 학점은행제를 병행하면서 캐나다로 1년 동안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습니다. 현지에서 생활하며 영어를 사용하긴 했지만, 주로 회화 위주의 경험이었고 시험 영어나 독해를 따로 깊게 공부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편입을 준비하기 전까지는 영어를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거의 없었고, 특히 독해나 문법은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태였습니다. 학원에서 체계적으로 영어를 배우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영어 학습 노하우


초반에는 영어 기본기를 다지는 데 집중했습니다. 단어, 문법 이론, 구문, 그리고 문장 구조를 중심으로 학습했는데, 그중에서도 문장 구조가 가장 중요한 뼈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약 두 달 동안은 긴 독해 지문을 해석하기보다는 문장의 구조를 나누는 연습을 매일 반복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틀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중반부부터는 문제 풀이를 병행하기 시작했지만, 이론을 배운 것과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봤던 내용인데도 막히거나, 아는 부분에서도 실수가 반복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때 종현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사고의 순서’가 왜 필요한지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사고의 순서를 기준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오답을 확인할 때도 내가 어느 단계에서 틀렸는지를 스스로 인지할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보완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후반부에는 기출문제 분석에 집중했습니다. 다만 계속 문제를 풀어도 성적이 정체되는 느낌이 들어,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기본서인 「이것이 구문이다」를 끝까지 반복해서 재수강하며 시험 전날까지도 계속해서 복습했습니다. 기본과 기준을 명확하게 잡아야 실전에서도 제 실력을 온전히 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느낀 영어 학습의 핵심은 선생님의 방법을 신뢰하고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결국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후에는 불필요한 공부 방식을 줄이고, 실제로 실력을 올리는 데 필요한 부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건국대학교 지원을 위해 학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했는데, 처음에는 막막하게 느껴졌습니다. 쓸 내용 자체는 많다고 생각했지만, 경험들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연결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변을 통해 자소서 첨삭 방법을 알아보던 중, 학원에서 자소서 첨삭 수업과 개인 첨삭 특강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첨삭을 받으면서 막연했던 글의 구조가 점점 정리되었고,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도 훨씬 명확해졌습니다. 특히 혼자서 고민할 때보다 방향을 빠르게 잡을 수 있었고, 불필요하게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자소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영어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11/12월: 선행학습반 / 단어 6 복습 3 문장구조훈련 1 / 평일 공부시간 6시간 *단어와 문장구조훈련에 집중
1/2월: 정규수업 / 단어 5 복습 4 문장구조훈련 1 / 평일 공부시간 8시간 * 단어 비중을 아직 계속 높게 가져감
3/4월: 정규수업, 새미모 / 단어 5 복습 5 / 평일 공부시간 10시간 * 김선웅쌤 문법 백지테스트로 주로 복습 * 새미모 시작: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 시작
5/6월: 정규수업, 새미모 , 이것이 기출이다 / 단어 4 복습 6 / 평일 공부시간 10시간 * 천천히 단어 학습량을 줄이고 독해/논리를 높이기 시작
7/8월: 정규수업, 새미모, 이것이 기출이다 / 단어 3.5 복습 6.5 / 평일 공부시간 10시간 * 성적 하락이 크게 와서 다시 처음부터 기본서 복습시작 (특히 이것이 구문이다)
9/10월: 정규수업. 새미모, 이것이 기출이다 / 단어 2 복습 2 / 기출 6 * 이종모 및 학교별 기출을 풀어보고 각 학교별 특징과 유형 정리 시작
11/12/1월: 정규수업, 새미모, 이것이 기출이다, 학교별 직전특강 / 단어 2 복습 3 / 기출 5 *기출성적이 어느정도 정체가 와서 다시 기본서 복습시작(기출 풀이만으로는 성적향상은 힘들다고 느낌) * 시험 직전에는 특강이나 이기출 복습, 종쌤 밴드나 유튜브 자료로 공부 * 주말에는 특강외에는 따로 공부하지 않음 대신 평일에는 무조건 학원 출석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학원에서 진행된 모의고사는 점수 자체보다 백분율을 중심으로 확인했습니다. 특히 초중반에는 점수 변동 폭이 커서, 점수를 끌어올리는 것보다 안정시키는 데 더 집중했습니다. 모의고사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현재 제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기준으로 활용하려고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전국모의고사와 배치고사는 응시 인원이 많아 비교적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할 수 있었고, 이후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문제는 ‘이것이 기출이다’ 특강을 통해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풀이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긴장감 때문에 실수가 많았지만, 매주 반복되는 시험을 통해 제 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험 직후 진행되는 해설 강의를 통해 틀린 문제를 바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던 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파이널 기간에는 최근 3~5개년 기출 위주로 반복 학습했습니다. 단순히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한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집중했고 오답 역시 바로 해설을 보기보다는 스스로 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지원 대학의 직전 기출 특강을 통해 반복되는 출제 포인트를 정리했고, 제가 틀렸던 기출만 모아서 다시 풀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의 지원 전략은 종현 선생님과의 배치 상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정했습니다. 각 대학과 학과를 상향, 적정, 하향으로 나누어 지원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가고 싶은 학과 위주로만 지원하려고 했지만, 인기 학과에 집중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고려해 보다 안정적인 전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편입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렵게 느꼈던 점은, 1차 합격 발표를 확인한 이후에도 바로 다음 학교 시험을 준비하거나 응시해야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심리적으로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미리 세운 지원 전략 덕분에 방향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여러 학교의 1차 시험에 안정적으로 합격하면서 다음 시험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고, 그로 인해 긴장감도 완화되어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했던 내용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담임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신 다양한 편입 자료들을 참고하며 보다 객관적인 기준으로 지원 전략을 점검할 수 있었고, 감에 의존하기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7~8월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크게 떨어졌을 때였습니다. 평소에는 점수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성적이 눈에 띄게 하락하니 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 게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들었습니다. 이전에 했던 공부 방식까지 흔들리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던 시기였습니다. 그때 종현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가장 힘들고 성적이 떨어지는 시기가 오히려 변화 직전일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공부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변화를 주면 분명히 성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방법을 찾기보다는, 오히려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미루거나 반복이 부족했던 기본서인 「이것이 구문이다」를 다시 꺼내 처음부터 복습하기 시작했고, 같은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점차 문제를 바라보는 기준이 정리되었고, 이후 모의고사 성적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점수가 오른 것이 아니라, 제 실력이 실제로 성장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제가 브라운학원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친구의 영향이 컸습니다.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친구가 2024년 편입에서 중앙대학교에 합격했는데, 편입을 고민하던 시기에 그 친구를 찾아가 직접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친구는 망설임 없이 브라운학원을 추천해주었고, 특히 종현 선생님의 수업을 강조하며 꼭 다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집이 인천이라 왕복으로 3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리였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확신에 찬 태도로 계속 추천해준 것이 마음에 남았고, 결국 믿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거리나 체력적인 부담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왜 그렇게까지 추천했는지 점점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합격 소식을 전했을 때, 친구가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해준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 역시 그때 “네 말이 맞았다, 종현쌤 방법이 맞았다”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했던 순간이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브라운편입에서 준비하는 동안 정말 고마운 분들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학원이라고 하면 다소 딱딱한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직원분들과 선생님들 모두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편하게 대해주셨습니다. 그중에서도 성원쌤과 종현쌤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추운 겨울에 시험을 보러 다닐 때 힘들지 않도록 장갑과 핫팩을 챙겨주시고, 필기구도 준비해주셨습니다. 또한 여러 학교 시험장에 직접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시험을 보러 가는 길에 긴장이 풀리기도 했고, 웃을 수 있는 순간도 많았습니다. 결과와는 별개로, 선생님들과 직원분들이 저희를 대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단순히 공부 이상의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대해주신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편입을 준비하는 후배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힘든 순간이 오면 혼자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점입니다. 선생님들과 직원분들이 항상 도움을 주시기 때문에,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는 편하게 이야기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 기간을 먼저 겪어본 입장에서 돌아보면 1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고, 결과와 상관없이 스스로에게 후회가 남지 않을 만큼만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의미 있고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라운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브라운편입에서 가장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느낀 부분은 ‘관심’이었습니다. 단순히 학생이 학원에 와서 수업을 듣고 가는 관계가 아니라, 선생님들과 직원분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적뿐만 아니라 표정이나 컨디션 같은 사소한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살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학습적인 측면에서도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예를 들어, 종로학원의 단어 시험 성적이 강남학원에 비해 낮았던 시기가 있었는데, 단순히 “더 외워라”라고 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시험 시스템 자체를 개선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변화를 보면서 저 역시 더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학습에 대한 몰입도도 높아졌습니다. 또한 시험 기간에는 종현쌤과 성원쌤께서 시험 당일 새벽까지 각 학교의 문법 빈출 포인트나 직전에 확인하면 좋은 자료들을 정리해 공유해주셨습니다. 이동 중에도 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점이 감동이었고, 그만큼 학생들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관심과 노력 덕분에 단순히 수업을 듣는 것을 넘어, 스스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브라운편입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은 체계적인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학생을 진심으로 신경 써주는 분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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