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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
양O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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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구분: 학사편입
전적대학/학과 : 학점은행제
편입준비시기 : 2023년 7월
수강캠퍼스 : 브라운편입 강남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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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수능 성적이 좋지 않아서 부모님이 편입이라는 길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살때 바로 학점은행제로 들어가서 2년만에 졸업하고 편입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자격증 시험을 떨어지는 바람에 고민을 하다가 군입대를 선택했고, 군 전역하고 나와서 복학을 고민하다가, 열심히 놀았습니다. 놀다가 24년도에 그래도 졸업은 해야지 하고 학교에 다시가서 졸업한 후 대학원을 갈까 편입을 할까 계속 고민하던 차에 그래도 결국 편입을 하기위해 들어갔으니 편입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완전히 노베이스였습니다. 미적분도 ln, e 이런 숫자가 있는 건 알았는데 어떻게 문제를 푸는지 하나도 몰랐고, 영어단어도 mvp vol1을 딱 펼쳐보는데 1번부터 무슨 단어인지 모르는 수준이였습니다. mvp 단어장에 적힌 단어를 3000개중에 20개정도만 알고 있던 단어였습니다. 그정도로 정말 아무것도 몰랐고, 처음 시작할때는 까마득해서 뭐부터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머리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같은 단어나 숫자를 여러번 반복해야지 겨우 이해하는 수준이였습니다.
영어 학습 노하우
영어 학습 노하우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저는 일단 25년 3월초부터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편입 시험이 끝나기 전까지, 딱 2번 빠졌습니다. 2번 빠졌을 땐, 집에서 복습동영상을 보며 공부했습니다. 스스로 집에서 공부를 안하는 것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저는 학원에 무조건 나왔습니다. 그리고 학원 수업시작 1시간전엔 무조건 도착해서 단어부터 읽고, 외우고 했습니다. 학원에서 초반에 영어단어를 강조를 많이 하십니다. 수업시작 30분전에 영어단어 테스트를 하셨었는데, 전날 단어를 못 외웠더라도 단 1번도 빠지지 않고 쳤었습니다. 학원에서 하라는 커리큘럼만 따라가도 노베이스로도 편입할 수 있습니다. 영어는 무조건 단어입니다. 편입영어는 상대적으로 처음보는 단어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단어를 하나라도 더 알고있으면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3월부터 6월까진 문법이나, 기초논리를 배워도 수업시간에만 열심히 듣고 하루에 4시간정도 단어만 외웠습니다. 그래도 단어가 외워지지 않아서 항상 단어책을 들고 다녔습니다. 문법 공부는 저는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문법만 외우고 거의 안했습니다. 논리는 단어라서 계속 단어를 외우다보면 저절로 실력이 오를 것 입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수업하시는게 정확하게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질문도 많이 하고 했었습니다. 그래도 수업들을 때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11월 말 쯤 어느순간 귀가 틔이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게, 어떤 의도로 말하는지를 불현듯 이해가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수업내용이 전부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어느순간 무슨 의도로 이렇게 말하는거구나 알게되실겁니다. 편입은 결국 단어입니다.
수학 학습 노하우
수학은 열심히 같은문제를 거의 외울때까지 풀었습니다. 한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도 풀어보고, 안풀리면 답지보면서 풀어보고, AI활용해서 풀어보고 했었습니다. 그날 배운건 그날 다 복습하려고 마음먹고 시작해도 들을 땐 이해가 갔는데 막상 문제를 들어가면 항상 접근도 못하고 답지보고 접근하고 했었습니다. 자주나오는 문제들은 많이 풀어보는게 좋습니다. 저는 따로 오답노트같은건 만들지 않고 A4용지에다가 문제적고 스스로 생각한 풀이를 적고 만약 접근조차하지못하면 답지를 참고하면서, 했습니다. 스스로 생각한 풀이가 틀리면 어디서 틀렸는지 무슨 이유때문에 접근을 못했는지 생각하고 옮겨적었습니다. 그렇게 나만의 노트를 완성해서 다음에 같은 문제를 만날 때 최대한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한문제에 푸는데 5분이상걸리면 모른다고 생각하고, 개념도 다시 봤었습니다. 그 개념을 가지고도 못 풀면 답지와 AI를 이용했습니다. 공식암기는 매일 한번씩 했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노베이스로 시작했습니다. 3월부터 학원에 등록해서 3월부터 이제 제대로 하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했습니다. 3월엔 계획이라는 것이 따로 없었고, 학원선생님들이 정한 커리큘럼 그대로 따라가자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학원에서 시키는대로 하다보면 합격하겠지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3월부터 영어는 영어대로 수학은 수학대로 정신없이 진도를 따라가보다면 시간이 금방 지나있어서 따로 계획해서 하는 것은 없었고, 학원에서 시키는 것만 어떻게든 끝내자가 계획이였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3개년치 기출문제는 꼭 한번씩 풀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마다 좋아하는 문제가 있고, 다른학교라도 같은 단어가 시험문제로 출제된다거나, 같은 유형의 문제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서, 기출은 무조건 풀어봐야합니다. 또 기출에서 자주 봤던 문제들이 수학기준으로 답이 특정 숫자로 자주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시험장에서 모르는 문제는 그나마 자주봤던 숫자로 찍어서 맞출 수 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원 모의고사에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본 시험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의 지원전략은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과를 쓰는 것 이였습니다. 수학을 푸는데 계속 너무많이 틀려서 가능성이 없겠다 판단하고, 11월경에 문과전향으로 지원 전략을 짰었습니다. 그렇게 문과지원을 선생님과 상담하며 그나마 점수가 낮은 과를 썼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과를 공부했던게 아쉬워서 몇개는 이과로 썼었습니다. 그런데 문과는 거의 다 떨어지고, 이과만 붙었습니다. 그 때 생각한게, 문과는 끝까지 버틴다고 반드시 성공을 확신하진 못하지만, 이과는 끝까지 버티면 어떻게든 어떤 학교든 갈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과는 소신지원으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6월말 경 개인적인 사정으로 큰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그 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생겨서, 결국 수학 현강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기엔 아무것도 잡히지 않고, 공부도안하고, 일 구하러 다녔었습니다. 학원선생님에게 상담도 받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 때 수학선생님께서, 자주하시던 이야기가 그냥 거울보고 아무생각없이 웃고있으면 버틸 수 있다고 하셨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해도 나아지진 않았습니다. 어렵게 일을 구해서 일하고 돌아오면, 공부안하고 자는게 일상이였습니다. 그 시기엔 친구들 만나도 슬럼프 극복이 안 되었고, 게임해도 극복이 안됐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시간이 지나다보니 자연스럽게 극복이 되어있었습니다. 이유가 뭔가하니 계속 이렇게 살면 결국 똑같아지겠구나 생각해서 마음을 고쳤습니다. '할수있다'를 되뇌이며 공부했습니다. 결국 슬럼프는 마인드 셋 입니다. 마음가짐을 굳게 먹으면 자연스럽게 단단해집니다. 그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극복되어있는 '나'를 보게 될 것 입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위에 게재한대로 슬럼프온 시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원을 못 다니게 되어서, 인강을 대체한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에 인강이 잡힐 수가 없었고, 인강을 들어도 듣는둥 마는둥 들어서 봐도 리셋이 되었었습니다. 선생님이나 원장님이 화이팅을 불어넣어줘도 힘들어서 다시 딛고 일어나기가 힘들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영어는 끝까지 현장강의를 유지했습니다. 만약 그때 포기했더라면 지금 합격하진 못 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영어라도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끝까지 간 것 같습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학원 강사님들과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결국 끝까지 가게된건 강사님들과 원장님의 노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부모님께도 끝까지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배님들은 앞으로 막막하고 공부를 하면서 이 길이 맞나 끊임없이 의심이 될텐데 그 때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끝까지가면 결국 성공하게 되어있습니다. 수능시험이나, 다른 입시는 몰라도 편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리다보면 돌아서보면 어느새 골인지점에 있을 것 입니다. 마라톤이라고 생각하시고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브라운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개인적으로 브라운 편입 학원을 다니면서 긍정과 믿음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안될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선생님들이 긍정적으로 계속 할 수 있다고 희망을 불어넣어주셔서, 긍정의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계속 긍정적으로 되뇌이다보면 스스로 가스라이팅 되어서, 불안함과 고통이 나도모르게 자신감의 원천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아서 해낼 수 있었습니다. 긍정적으로 사고방식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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