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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단국대학교 특수교육과 합격수기
 2026.04.06 ㅣ 257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장O진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성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편입준비시기 : 2025년 3월
수강캠퍼스 : 브라운편입 종로학원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제가 편입을 결심한 이유는 오로지 특수교사가 되기 위해서였습니다. 특수교육실무사로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지원하며 특수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특수교사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꿈이 생겼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교 특수교육과 학부 입학을 목표로 편입을 결심했습니다. 특수교육대학원이라는 선택지도 있었지만, 교원자격증이 없으면 입학이 어렵다는 현실적인 제약이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대학교 학부 입학이 유일하고도 확실한 선택지였기에 망설임 없이 편입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편입을 시작하기 약 6~7년 전쯤 마지막으로 본 토익 점수가 800점대 초반이었습니다. 하지만 영어 공부를 쉰 지 너무 오래되어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특히 당시 토익 점수도 LC 비중이 상대적으로 훨씬 높았기 때문에, 편입 영어에서 중요한 독해나 문법 부분은 기초가 많이 미흡한 상태였습니다. 오랜 공백기로 인해 단어나 구문 해석도 생소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아, 기초부터 탄탄히 쌓아 올리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영어 학습 노하우


• 문법: 이종현 선생님의 '이것이 문법이다' 인강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사고의 순서'만 잘 지키면 웬만한 문법 문제는 해결되는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교재가 타 문법 기본서에 비해 내용이 적지만 핵심 포인트가 다 들어있어,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이틀에 한 번씩 파트별로 나누어 공부했고, 추가로 시험 직전까지 선생님께서 정리해주신 문법 기출 풀이 위주로 복습했는데 실제 시험장에서 시험 풀 때 빠른 속도로 판단하고 수월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 독해: 제게 가장 미흡한 파트였는데, 이종현 선생님의 '이것이 구문이다'로 기초를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날까지 10회독 이상 복습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문장을 읽는 것이 아니라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첫 문장 논리로 판단하는 법 등 문제 접근 방식을 반복 숙달한 것이 실전에서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 어휘: 이종현 선생님께 배운 '범주화' 암기법이 빈칸 논리 문제를 풀 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단어와 뜻을 일대일로 외우는 건 기억에 한계가 있었는데, 범주화해서 외우니 기억도 오래가고 어휘 및 논리 문제를 푸는 데 훨씬 수월했습니다.
• 이종모 동형 모의고사: 이종현 선생님께서 각 대학 별 유형에 맞게 문제를 직접 제작하시고 실제 모의고사처럼 매주 2회 시험을 보는데 이종모 덕분에 실력이 많이 상승했던 것 같습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32회 시험을 보면서 제가 자주 틀리고 실수하는 유형 및 어떤 점이 부족한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었던 점이었습니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많이 분석하고 노력했던 부분이 실제로 점수를 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3월부터 6월까지는 기초를 다지는 시기로, MVP 단어의 범주화 암기에 집중하며 표제어를 완벽히 외우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 시기에는 무리한 문제 풀이보다는 독해와 문법 교재를 중심으로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7월과 8월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시기로, 단어의 동의어까지 확장하여 암기 범위를 넓혔고 학원 수업 교재를 통해 빈칸 논리와 다양한 독해유형 별 지문 및 문제 풀이 접근방법에 익숙해지려 노력했습니다. 9월부터는 MVP2 단어를 2회독은 완벽히 하려고 했고, MVP1 단어도 꾸준히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매주 2회 학원에서 보는 동형 모의고사인 '이종모' 복습과 오답 분석에 매달렸습니다. 특히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마지막 시험 직전에는 제가 목표로 하는 대학들의 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출제 경향을 파악했고, 실제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연습하며 실전 마무리에 모든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이종현 선생님께서 직접 제작하신 각 대학별 동형 모의고사인 '이종모'와 매달 보는 학원 모의고사의 오답 분석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틀린 문제를 '왜 그렇게 풀었는지', '비슷한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석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많이 틀리는 유형은 날을 잡고 하루 종일 그 유형만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학별 기출 풀이만큼 중요했던 것이 '시간 배분'과 '마킹 타이밍' 분석이었습니다. 저의 경우 실제 대학 기출문제를 풀면서 각 유형별 시간 배분을 계산했고 언제 마킹을 하면 좋을지 저에게 맞는 마킹 타이밍도 다양하게 시도하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OMR 카드를 따로 구매해 마킹 시간까지 포함하여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재고 풀었습니다. 이 연습 덕분에 실제 시험장에서 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실수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는 목표가 뚜렷했기에 모두 특수교육과로 지원했습니다. 영어 시험을 보는 학교가 이화여대, 단국대, 가톨릭대 세 곳뿐이었는데, 2026년 전형에는 가톨릭대 모집이 없어 이화여대와 단국대 두 곳만 지원했습니다. 합격의 가장 큰 팁은 이종현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에 강조하신 말씀들이었습니다. 글을 무작정 읽지 말고 첫 문장을 보고 유형을 파악하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모르는 걸 붙잡지 말자'**는 것입니다. 풀 수 있는 것부터 빠르게 푸는 것이 합격의 핵심입니다. 또한 처음 찍은 답을 고민하다 고쳐서 틀리는 습관이 있었는데, 선생님의 상담 덕분에 '처음 찍은게 절대 답이 아닐 경우만 고친다'는 원칙을 지켜 마지막 단국대 시험에서 실수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두 학교만 지원하다 보니 심리적 부담과 불안함이 무척 컸습니다. 특히 첫 시험이었던 이화여대 시험을 망치고 일주일 내내 울기만 할 정도로 좌절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무너지면 이 시험이 평생 트라우마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단국대 시험만큼은 후회 없이 치르고 싶어 15년치 기출을 분석하고 실제 시험처럼 OMR 마킹 연습을 반복하며 마지막 관문을 준비했습니다. 간절함이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평소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시험 당일의 컨디션 관리가 저에게는 가장 큰 숙제였습니다. 매주 2회 진행하는 학원 동형 모의고사인 '이종모'를 볼 때도 항상 떨었을 정도여서, 첫 시험인 이화여대 시험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에 청심환을 먹고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약 기운 탓인지 몸이 너무 나른해지고 정신이 멍해지면서 오히려 역효과가 났습니다. 평소 속도대로 문제를 풀지 못해 결국 마킹을 다 마치지 못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고, 시험장을 나오며 큰 자책감에 빠지기도 했고 좌절감이 너무 커서 공부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남은 시험까지 실패하면 완전히 그 실패가 저의 트라우마로 남게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정신을 다시 잡았고, 단국대 시험 전까지 15년치 기출문제를 실제 시험처럼 풀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집중했습니다. 철저한 연습 덕분에 시험 당일 온전히 제 집중력만으로 승부할 수 있었고, 다행히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 합격이라는 소중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저는 적지 않은 나이에 편입에 도전한 학생이자,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공부와 육아를 병행하는 수험 생활이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았지만,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배려 덕분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제 꿈을 존중해 주고 묵묵히 빈자리를 채워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편입을 준비하는 후배분들에게도 응원을 전합니다. 수험 생활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실수에 낙담하거나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순간이 분명히 올 것입니다. 하지만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완주해 보시길 바랍니다.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결국 목표했던 바를 이룰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수없이 넘어지며 이뤄낸 결과인 만큼, 여러분도 끝까지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브라운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단연코 이종현 선생님입니다! 20대에 취업 준비를 하며 수많은 영어 학원을 다녀봤지만, 선생님처럼 가르치시는 분은 처음이었고 첫 수업의 충격이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셨고, 특히 단순한 문제 풀이가 아니라 문제를 어떻게 판단하고 사고해야하는지 가르쳐주신 점이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지난 1년간 정말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더라도 선생님께 배웠던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년동안 공부하면서 공부에 대한 사고방식도 많이 바뀌었고 덕분에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한 해 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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