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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단국대학교 모바일시스템공학과 합격수기
 2026.04.06 ㅣ 365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
모바일시스템공학과

김O영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학점은행제
편입준비시기 : 2025년 7월
수강캠퍼스 : 브라운편입 강남학원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편입을 준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전적대에서의 전공이 생각했던 것만큼 저와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주어진 환경 안에서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학업을 이어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 적성과 흥미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벌에 대한 미련도 있었습니다. 대학은 앞으로의 진로와 기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환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더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후회 없이 한 번은 부딪혀보고 싶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편입을 시작할 당시 저의 수학 베이스는 아주 탄탄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완전히 기초가 없는 상태도 아니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수학 과목을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따로 수능을 준비해본 경험은 없었기 때문에 수능 시험은 응시하지 않았고, 실전 대비 훈련이 되어 있는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모의고사 기준으로는 3~4등급 정도의 성적이었으며 특히 편입 수학은 고등학교 수학과 범위와 깊이에서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만약 노베이스이지만 수학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주저없이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범위가 넓을뿐 수능처럼 이상한 문제는 거의 없기 때문에 지금이 기회이니 한 번 도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 학습 노하우


저는 편입을 준비하면서 영어 공부를 따로 해본 적은 없습니다.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았고, 수학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자연계 편입의 경우 수학 비중이 크다고 생각해 모든 시간을 수학에 투자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그 전략이 저에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시간이 조금 더 여유로웠다면 영어도 함께 준비해 지원할 수 있는 학교의 폭을 넓혔을 것 같습니다. 영어를 병행했다면 선택지가 더 다양해졌을 것이고, 지원 전략을 더욱 유연하게 세울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연계 편입을 준비하는 분들께는 수학에만 모든 것을 투자하기보다는 가능하다면 영어도 함께 준비하는 전략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두 과목을 균형 있게 준비한다면 지원 범위가 넓어지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 학습 노하우


저는 편입을 비교적 늦게 시작한 편이어서 무엇보다 빠르게 진도를 따라잡아야 한다는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그래서 정준영 선생님의 현강 수업과 인강을 병행하여 학습 속도를 끌어올렸고, 2주 안에 현강 진도까지 따라잡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아 기본적인 수학 베이스는 있었지만, 편입 수학은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매일 복습을 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밴드에 업로드되는 강의를 다시 보며 헷갈렸던 개념을 정리하며 문제를 다시 풀어봤습니다. 또한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저만의 공식 정리 노트를 만들어 핵심 공식과 자주 활용되는 풀이 패턴을 정리했습니다. 모든 진도를 마친 후 파이널 단계에 들어가니 수학 범위가 워낙 광범위하다 보니 일부 개념이 흐려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선형대수 부분이 순간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해당 부분을 인강으로 다시 복습하며 학습을 이어나갔습니다. 또한 정준영 선생님의 필프린트를 반복해서 풀어보며 전 범위를 계속 회독하였고, 이를 통해 잊히기 쉬운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저는 7월 말부터 정준영 선생님의 올인반을 현강으로 수강하며 본격적으로 편입을 준비했습니다. 7월 말부터 10월까지는 개념과 유형을 빠르게 정리하는 데 집중하며 진도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속도가 중요했기 때문에 수업과 인강을 병행하며 최대한 빠르게 커리큘럼을 따라잡았습니다. 11월부터 12월까지는 파이널 수업을 통해 전 범위를 다시 정리하는 시기로 삼았습니다. 특히 11월에는 ‘하루 모고’를 활용해 매일 아침 문제를 풀며 감각을 유지했고, 자연스럽게 전 범위를 반복 회독할 수 있도록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새로운 내용을 배우기보다는 ‘정리와 완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모의고사를 풀 때는 어렵다고 판단되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해결했습니다. 먼저 안정적으로 점수를 확보한 뒤, 시간이 남으면 어려운 문제에 다시 도전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마지막에는 헷갈렸던 문제를 다시 점검하며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기출문제는 단순히 점수를 확인하는 용도가 아니라, 학교별 출제 스타일을 분석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학교마다 문제 유형과 강조하는 단원이 다르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풀면서 출제 경향을 파악하려 노력했습니다.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로 정리하여 나중에 해당 문제들만 다시 풀어보며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는 영어를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학만 반영하는 학교 위주로 전략적으로 지원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수학 점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모든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합격에 있어 가장 중요했던 것은 끝까지 수학 실력을 유지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범위가 방대한 편입 수학 특성상 중간에 긴장을 놓으면 실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는데, 마지막까지 감각을 유지하려 노력했던 점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슬럼프는 11월에 찾아왔습니다. 진도를 모두 끝냈다는 생각에 긴장이 풀렸고, 이제 거의 끝났다는 안도감 때문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학원에 가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가 잠시 이어졌습니다. 그때 정준영 선생님께서 먼저 제 상태를 알아보시고 상담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방향을 다시 잡아주시고, 자극도 주셔서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상담을 통해 멘탈을 정비한 것이 슬럼프를 넘길 수 있었던 가장 큰 계기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입니다. 단국대는 2차 이후로 더 이상 빠지지 않아 기대하지 않고 사실상 마음을 내려놓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구나라는 생각으로 이미 붙은 학교의 합격수기를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감 12분을 남기고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합격 소식을 듣는 순간, 그동안의 긴장과 노력, 불안했던 시간들이 한 번에 스쳐 지나갔습니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순간에 다시 찾아온 기회였기에 더욱 믿기지 않았고, 동시에 편입은 정말 끝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시험이구나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 전화 한 통은 제 편입 생활의 마지막을 가장 극적으로 장식해준 순간으로, 아마 오랫동안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가장 감사한 분은 정준영 선생님입니다. 나만 따라오면 이 대학교 이상은 꼭 보내주겠다라고 말씀해주셨던 그 확신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먼저 상태를 물어봐 주시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지도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편입을 선택하면서 가장 잘한 선택은 선생님을 믿고 끝까지 따라간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편입은 결국 멘탈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진도를 다 빼고 나서가 진짜 시작입니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하루하루 루틴을 지켜나간다면 반드시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브라운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관리는 역시 브라운'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직접 경험했습니다. 단순히 수업을 잘하는 학원이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을 진심으로 관리해주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매주 상담을 통해 현재 위치를 점검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잡아주셨던 점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슬럼프가 왔을 때도 그냥 두지 않고 먼저 상태를 살펴봐 주시고 방향을 다시 잡아주셨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혼자였다면 흔들렸을 순간에도 브라운에서는 항상 옆에서 끌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강의를 듣고 끝나는 시스템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지고 이끌어주는 구조라는 점이 브라운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만약 다시 편입을 준비하게 된다 해도, 망설임 없이 브라운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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